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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장
🆙 시작된 ARM의 블록버스터급 상장
✈️ 록히드 마틴 “펜타곤 땡큐!”
🎨 폭락한 핀터레스트, 아마존이 도움 될까?
지난밤 미국 시황
🇺🇸 연방준비제도(Fed)가 5월과 6월에 금리를 올릴까요?
마켓 프리뷰
❤️🩹 "스태그플레이션 오면 CVS 헬스를 주목하라"
월가의 말
💬 데이비드 베일린(시티 글로벌 웰스 최고투자책임자) "AI 테마주 투자는 이렇게!"
오늘의 머슬TUBE
🎥 최근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의 주가를 특히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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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버스터급 상장 추진하는 ARM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ARM이 연내 미국에서 블록버스터급 상장을 추진합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ARM은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 초안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습니다. 공모 규모와 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IPO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가 8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어요.
🔎 "어떻게 되는거야?"
월스트리트에서는 이번 ARM의 IPO가 뉴욕증시에서 지난 10년간 이뤄진 것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시기적으로 불리한 시장 상황인 것은 분명합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강도 긴축정책으로 인해 자금시장이 말라붙은 상태이기 때문이죠.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 IPO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이라면 존슨앤존슨이 소비자 건강 사업부인 켄뷰의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등 IPO 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이는 ARM에게 순풍으로 작용할 수 있죠. 향후 ARM의 IPO가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엔비디아에 매각하기로 했었잖아?'
ARM은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의 포트폴리오로도 널리 알려졌죠. 소프트뱅크는 2016년에 320억 달러를 들여 ARM을 인수했습니다. 이후 이 일본의 투자 기업은 ARM을 엔비디아에 매각하기로 합의했지만, 지난해 미국과 유럽의 반독점 규제당국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습니다. 매각이 결렬된 이후 소프트뱅크는 ARM 상장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뉴욕증시를 택한 이유도 살펴보자
소프트뱅크는 지난 3월에도 뉴욕증시에 ARM을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요. 당시 영국 정부가 뉴욕증시가 아닌 런던 증시에 상장해 달라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프트뱅크는 당초 계획했던 대로 뉴욕증시 상장을 고수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뉴욕증시의 시장 규모가 더 크고 자금을 조달하기 쉽다는 이유에서 미국 상장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ARM은 반도체 설계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팹리스로, 이 기업이 설계한 반도체는 세계 스마트폰의 약 90%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ARM은 IPO를 앞두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반도체 설계와 관련해 로열티를 인상하고 수익성이 높은 데이터서버에 집중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하고 있어요. 덕분에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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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억 달러 보상금 받은 록히트 마틴 💵
미국 국방부와의 계약 변경을 통해 78억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받았습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 기업은 2026년 8월까지 미국 공군 및 우방국을 위한 F-35A 전투기 81대를 포함해 총 126대의 로트(Lot) 17 F-35를 생산 및 인도할 예정입니다. 로트는 전투기 생산의 단위 수량을 의미하며, 로트가 높아질수록 전투기의 성능이 발전됩니다. 아이폰 IOS 소프트웨어 버전이 숫자가 올라갈수록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는 것처럼 말이죠. 로트 17은 가장 최신의 F-35 로트입니다. 미국 국방부와 록히드 마틴이 맺은 이번 계약에는 미국 해병대를 위한 F-35B 15대, 미국 해군을 위한 F-35C 13대도 포함됩니다. 지난해 미국 국방부는 이 기업과 3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3년에 걸쳐 F-35 전투기 약 375대를 납품받기로 했죠. 이번 계약 변경으로 록히드 마틴은 최종적으로 총 398대의 F-35를 납품하게 됐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계속되고 있어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 세계적인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방위산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누리는 추세입니다. 리트홀츠 웰스 매니지먼트의 조시 브라운 CEO는 4월 18일(현지시간) “우리는 지난 18개월 동안 약 10년 치의 무기를 사용했다”고 말하기도 했죠. 세계 최대의 방산업체 중 하나인 록히드 마틴 역시 대표적인 신냉전 시대의 수혜 기업입니다. 실제로 지난달 발표한 회계연도 2023년 1분기(3월 26일 종료) 실적에서도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어요. 이 기업은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등 다른 국가와도 여러 개의 대규모 계약을 맺은 상태입니다.
주가를 볼까요 📉
록히드 마틴의 주가는 4월 28일(현지시간) 0.12% 하락한 464.45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 기업의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7.81% 상승했습니다. 투자 업계의 견해는 어떨까요? 샌포드 번스타인은 4월 20일(현지시간) 록히드 마틴에 대한 목표주가를 478달러에서 496달러로 상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4월 19일(현지시간) 씨티그룹, JP모간, 웰스파고는 각각 579달러, 500달러, 419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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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준비제도(Fed)가 5월과 6월에 금리를 올릴까요?
먼저 연준이 주로 참고한다고 알려진 물가지표부터 봅시다. 미국 상무부는 28일(현지시간)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2%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기록한 5.1% 상승에 비해 거의 1%포인트 가까이 줄어든 셈인데요. 지난 2021년 5월 이후 기록한 최소폭 상승입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6% 오른 것으로 집계됐어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4.5%보다는 소폭 높지만, 전반적으로 예상에 부합한 수준입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고 있다는 소식이지만, 여전히 연준의 물가 목표치인 2%의 2배가 넘는다는 점에서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함께 나온 다른 지표들도 인플레이션을 경계해야 한다는 신호를 보냈는데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직전 분기 대비 1.2% 상승해 작년 4분기 기록한 1.1%보다 오름폭을 키웠습니다. ECI는 임금과 복리후생을 아우르는 수치라 인건비 흐름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또한 3월 말 기준 미국 노동자들의 전년 동월 대비 임금 상승폭은 5.0%로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어요. 제이슨 퍼먼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ECI는 임금상승률이 둔화되고 있지 않다는 주장에 무게를 싣는다”며 “고용보고서에서 나타난 시간당 평균임금 둔화는 그럴싸한 얘기에 불과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5월 기준금리 인상은 거의 확정적 ✔️
이에 따라 연준이 5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거의 확정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5월에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상승할 가능성은 30일(현지시간) 5시 30분 기준 78.9%에 달합니다.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위기로 인해 소폭 낮아지기는 했지만, 월스트리트에서는 5월 금리인상은 피해 갈 수 없다고 보고 있다는 의미예요. 관건은 6월입니다. 6월에 금리가 또 한 번 오를 가능성은 23.9% 수준입니다. 1개월 전에는 0%였던 확률이 그새 이만큼 오른 거죠. 시마 샤 프린시플 자산운용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있다”며 “연준이 5월을 넘어 또다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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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태그플레이션 오면 CVS 헬스를 주목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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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레이션에 이제는 스태그플레이션까지?
고물가 환경에서 필수소비재를 주목해야 하는 건 교과서적인 투자 방정식이죠. 그런데 만약 단순히 물가만 높아지는 것이 아닌 경기 둔화까지 겹치는 '스태그플레이션'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떨까요? 극에 달할 소비 위축에도 마지막까지 지출을 줄이지 않을 항목을 찾아야 할 겁니다. 헬스케어가 여기에 속합니다. 아무리 돈이 없더라도 건강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까요.
미국 상무부가 27일(현지시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내놓자 월스트리트에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퍼졌습니다. 경기가 둔화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다는 게 드러났기 때문이죠.이에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선정한 스태그플레이션 수혜주, CVS 헬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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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태그플레이션 와도 건강은 중요하다
펀더멘털이 안정적인 배당주라는 사실도 CVS 헬스의 투자 매력을 더욱 높여줍니다. 배당주는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기 때문이죠.
CVS 헬스는 실적도 좋습니다.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했죠. 최근 연방정부 의료보험의 2024년 민간 보험사 환급 비율이 기대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표되는 등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정책 모멘텀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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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일린 / 시티 글로벌 웰스 최고투자책임자
But we do believe that with a higher level of discipline, growth investing will become one of the best ways to generate above-average returns in the next business cycle.
번역하면?
하지만 자제심을 갖고 투자하면, 성장주 투자가 다음 비즈니스 사이클에서 수익률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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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가의 말>에서 시티 글로벌 웰스의 데이비드 베일린 최고투자책임자가 제시한 성장주 투자의 기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이 기준에 따라 요즘 매우 핫한 성장주 테마, 인공지능(AI) 기업에 어떻게 투자하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이전에 살펴봤던 성장주 투자 기준을 한 번 살펴볼까요?
✔️ 테마에 대해 잘 이해한다
✔️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우량 기업 (예: 마이크로소프트)
✔️ 단순 성장률 말고 GARP를 고려한다 (기업의 예상 성장률과 함께 현재 밸류에이션을 고려)
📑 이 기준에 맞춰 AI라는 테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최근 트렌드를 살펴보면, AI 업계에서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영향력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는 시험 채점부터 광고 집행까지, 매우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면서 콘텐츠 제작 방식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AI 업계는 성장성도 매우 높습니다. 컨설팅 회사 PwC는 2030년까지 AI가 세계적으로 최대 15조 7000억 달러가 넘는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 "주의할 점이 있어요"
다만 베일린은 AI 투자에 있어 주의할 점이 있다고 말합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AI 기업들에 직접적으로 투자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는 챗GPT를 만든 오픈AI를 비롯해 다양한 AI 기업이 비상장 기업이거나, 대기업의 자회사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베일린은 AI 테마에 맞춰 투자할 때에는 순수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찾기보다는, AI 시장의 성장으로부터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을 고르는 게 좋다고 말합니다. 베일린이 주목한 섹터는 컴퓨팅 성능과 AI 인프라 관련 기업입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첨단 반도체 하드웨어 제조업체,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업체, 반도체 자본 장비 제조업체 등이 이에 해당하죠. 더불어 사이버 보안 기업 또한 생성형 AI의 성장에 따라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베일린은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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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의 주가를 특히 주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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