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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증시
미국 증권시장이 전날의 혼조세에 이어 2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역시 시장을 무너뜨린 건 연방준비제도(Fed)였어요. 연준의 매파적 발언에 국채수익률이 급등하는 등 채권시장이 흔들리자, 그 여파가 증권시장까지 고스란히 이어진 건데요. 이날 채권시장에 벤치마크로 여겨지는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단기물과 장기물 가리지 않고 국채수익률이 오름세를 보였고요. AXS인베스트먼트의 그렉 바숙 최고경영자(CEO)는 “채권수익률과 관련해서는 이 같은 흐름이 오랫동안 계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증시 포인트 :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다
이날 연준 인사들은 입을 모아 매파적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최근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를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지적한 데 이어 샌프란시스코의 메리 댈리 연은 총재와 클리블랜드의 로레타 메스터 연은 총재도 “올해 금리인하를 예상하지만 조만간 완화를 시작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댈리 총재는 올해 금리인하 폭도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미묘한 뉘앙스를 남겼어요. 그는 “올해 세 차례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매우 합리적인 기준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예측일 뿐”이라며 “약속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발언의 영향으로 시장의 예상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요.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6월에 금리인하가 이뤄질 확률을 66.8%로 점치고 있어요. 한때 이 수치가 확신에 가까울 정도로 높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연준이 보낸 매파적 신호로 인해 기대가 한풀 꺾인 셈이죠. 월스트리트 일각에서는 하반기 금리인하에 무게를 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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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쉽지 않네…” 😰
인텔 파운드리 사업의 영업 손실이 증가하고 있어요! 2일(현지시간) 인텔이 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이 기업은 2023년에 파운드리 사업부에서 70억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는데요. 2022년 기록한 52억 달러보다 손실폭이 30% 넘게 늘어난 것인데요. 파운드리를 통해 반도체 업계에서 패권을 다시 찾겠다는 인텔의 계획이 순탄치만은 않아 보입니다.
조류 독감 대란 🤯
미국 최대 계란 생산업체 칼메인 푸드가 조류 독감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이 기업의 텍사스 시설에서 관리하는 닭이 조류 독감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전체 닭의 3.6%를 살처분했는데요. 약 160만 마리의 산란계와 33만 7000마리의 새끼 닭이 살처분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파머 카운티 공장에서의 생산도 일시 중단되었는데요. 조류 독감 사태가 더 크게 번지는 것은 아닐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파산에서 벗어날까? 👀
지난해 11월부터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위워크가 회생을 노리고 있어요! 이 기업은 임대차 구조조정을 통해 향후 80억 달러 이상의 임대료 비용을 절감할 계획인데요. 이를 통해 5월 말까지 파산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어요. 위워크는 전 세계 지점의 90%에 대한 임대료 구조조정을 마쳤고, 향후 임대료를 35%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렴한 차가 인기 🚗
도요타와 혼다 자동차가 올해 들어 미국에서 큰 판매 증가를 나타내고 있어요. GM 또한 저가형 모델에 대한 수요 덕에 경기 둔화에 대한 예상을 깨고 인도량을 늘리고 있고요. 단순히 정리해 미국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자동차를 더 찾기 시작했다는 말인데요. 지난 몇 년 동안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 부족, 높은 금리 등이 겹쳐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구매자에게 있어 경제성이 더욱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떠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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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Summit Seoul… 이건 꼭 가야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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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AWS로부터 광고비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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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AI가 주식 시장에서 엄청 핫하다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 분 있으신가요? 막연히 남들이 다 좋다는 종목에 따라 투자하는 것을 넘어서 더 딥-하게 AI 산업을 공부하고 새로운 혁신기업을 발견하고 싶은 분? 그렇다면 잘 오셨습니다! 마침 딱 맞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거든요~
<AWS Summit Seoul>은 지금까지 800개 이상의 산업 및 테크 세션, 10만 명 이상의 참석자(심지어 90% 고객이 재참석한다고👀)가 함께한 국내 최대 규모의 IT 컨퍼런스인데요. 클라우드 입문자부터 전문가, 개발자, 비즈니스 리더 등 AWS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인사이트를 얻기 원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어요. 단계별로 입문, 중급, 심화의 레벨 가이드에 따라 참석하실 수 있으니 초보자여도 부담 느끼실 필요 없다는 점!
✔️투자자라면: <Day 1: 산업별 비즈니스 트렌드>를 통해 실제 기업들이 어떻게 클라우드를 통해 혁신을 이루어가고 있는지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9개 주요 산업의 AWS 고객사가 전달하는 생생한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발견되는 신기술 트렌드를 만나보세요!
✔️현업 종사자라면: <Day 2: 생성형 AI 기반 기술 혁신>에서 AI 기술을 주제로 엄선된 8개 트랙, 48개의 강연을 통해 AI 기술 혁신을 배워보실 수 있어요! AWS 한국 사용자 커뮤니티가 소개하는 실제 클라우드 도입 경험 노하우도 얻어 가실 수 있답니다.
이렇게 좋은 행사가 언제 어디서 열리냐고요?
📆 2024년 5월 16일(목)~17일(금)
📌 코엑스 컨벤션 센터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AWS Summit Seoul>! 작년에는 행사 등록 오픈 이후 1달 만에 마감되었는데요. 마감 전에 등록해 AI 인사이트를 얻을 기회를 잡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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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분기 생산·판매 발표
테슬라가 1분기 생산 및 판매 대수에 대한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1분기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43만 3371대와 38만 6810대입니다.
괜찮은 실적일까요? 아닙니다. 생산량과 판매량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7%와 8.5% 감소했습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그 변화는 더 큽니다. 테슬라는 2023년 4분기에 49만 4989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48만 4507대의 차량을 인도했습니다. 인도량은 무려 9만 7697대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 1분기 인도량은 45만 7000대였습니다.
테슬라에 무슨 일이?
테슬라 역시 이 같은 생산량과 인도량 감소 문제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성명을 통해 "생산량 감소는 부분적으로 프리몬트 공장에서 업데이트된 모델 3의 생산 램프 초기 단계와 홍해 분쟁으로 인한 운송 우회, 그리고 기가팩토리 베를린의 방화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 여파"라고 설명했습니다. 생산이 줄어든 것은 1분기에 발생한 이런저런 악재 때문이라고 밝힌 거죠.
그러나 인도량 감소에 대한 문제는 투자자들에게 심각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생산 감소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고객에게 차량이 인도되는 규모가 줄고 있다는 것은 판매 부진을 의미할 수 있기 때문이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도이치뱅크의 엠마누엘 로스너 애널리스트는 "알려진 생산 병목 현상 외에도 심각한 수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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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테슬라 주가
테슬라의 주가는 2일(현지시간) 4.90% 하락한 166.63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올해 주가는 약 33% 떨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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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불수출'
(Export on a Deferred Pament Ba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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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불수출이란, "물건 먼저 보내드릴게요, 돈은 나중에 받을게요!"라는 무역 방식이에요. 주로 큰 규모의 프로젝트, 예를 들어 발전소나 공장 같은 대형 시설을 다른 나라에 팔 때 많이 사용돼요. 이렇게 하면 수입국은 바로 큰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니 숨통이 트이고, 수출국은 큰 규모의 거래를 따낼 수 있어 서로에게 이득이죠. 물론, "돈은 나중에 받는다"고 해서 조금 불안할 수도 있지만, 서로 신뢰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맺으려는 큰 그림에서는 중요한 전략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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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 to imagine IG credit spreads narrowing further, but we might see them make a push toward their mid-2021 lows if economic data keeps behaving.”
“IG 신용 스프레드가 더 좁혀지는 것을 상상하기는 어렵지만, 경제 데이터가 계속 좋아진다면 2021년 중반 저점 수준까지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다모다란 교수에 이어 리즈 영도 주식에 대한 투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지적하는 데이터를 제시했습니다. IG 신용 스프레드가 지속적으로 좁혀지고 있음을 언급한 건데요. 이게 무슨 말일까요?
IG 신용 스프레드란 투자등급을 받은 회사채의 수익률과 동일 만기의 무위험 채권의 수익률 차이를 뜻해요. 통상 회사채와 국채의 수익률을 비교하곤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만기가 동일하다면 국채보다는 회사채의 수익률이 높기 마련입니다. 미국과 구글. 똑같이 3%의 금리로 돈을 빌리겠다고 하면 사람들이 누구에게 돈을 빌려줄까요? 당연히 미국입니다.
그렇다면 IG 신용 스프레드가 좁혀진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제시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회사채에 투자한다는 말이죠? 즉, 기업에 대한 신용이 높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또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채권 발행량을 줄이는 것도 한몫하고 있고요.
리즈 영은 시장에 대한 IG 신용 스프레드가 2021년 중반 저점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봤어요. 2021년이면 코로나로 인한 경제 침체에 대응하고자 연준이 0%대 금리를 유지하며 유동성이 매우 좋았던 때입니다. 과장 조금 보태어 아무 종목이나 사도 다 오르던 시기죠.
이랬던 2021년 중반의 저점 수준으로 지금의 신용 스프레드가 좁혀진다? 시장 참여자들이 기업들에 대해 얼마나 높은 자신감을 지니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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