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준틴스데이 휴장! 📆

6월 19일(현지시간)은 미국의 해방 기념일인 ‘준틴스데이(Juneteenth)’로 증시가 하루 쉬어가요! 이날은 남북전쟁 이후 텍사스 갤버스턴에 마지막으로 남은 노예들에게 노예 해방 선언이 실제로 적용되었음을 알린 날인데요. 2021년부터 연방 공휴일로 지정되어 기념되고 있답니다!

캐나다 “관세 올릴 수 있다” 😠

캐나다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질 경우, 다음 달부터 미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보복 관세를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캐나다 정부는 7월 21일자로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기존 보복관세를 조정할 예정이며, 이는 미국과의 광범위한 무역 합의에서 진전된 수준에 맞춰 조정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외국산 철강·알루미늄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고요. 캐나다는 미국산 제품에 25%의 보복관세를 적용하고 있어요.

2주의 시간 ⏱️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2주 안에 미국이 이스라엘-이란 전쟁에 개입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밝혔어요.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은 “향후 협상 가능성이 일정 부분 있기 때문에 2주라는 시간이 설정됐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란과의 협상이 가능하다면 외교적 해법을 택하겠지만, 동시에 필요하다면 힘을 사용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터져버린 우주선 🚀

스페이스X의 스타쉽 로켓이 텍사스 시험대에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10번째 시험 비행을 준비하던 중에 발생한 사고였는데요. 스페이스X는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스타쉽은 1월 7차 비행, 3월 8차 비행, 5월 9차 비행에서도 연이은 실패를 겪고 있는데요. 이런 실패를 발판 삼아 2026년까지 스타쉽을 화성에 보낸다는 목표에 다가설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유동성 함정은 중앙은행이 금리를 아무리 낮춰도 사람들과 기업이 돈을 쓰지 않고 저축만 하면서 경기 부양 효과가 생기지 않는 상황을 말해요. 보통 경제가 불황일 때 생기는데, 이럴 땐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도 소비와 투자가 늘지 않아 금리 인하가 별 효과를 못 봐요.